풍경사진의 촬영 기법 (technic)

 

□ 풍경사진의 촬영 기법 (technic)

 

1. 호수나 저수지는 역광으로 빛나는 수면을 살려 촬영한다.

 

2. 상고대는 푸른 하늘이나 산의 그늘을 이용해 찍는다.

  가. 상고대가 피는 날을 예상한다.

    눈보라가 계속 분 다음 대륙에서 이동성 고기압이 밀려와 갠 날이 최적일 이다.

  나. 촬영 요령 (point)

   ① 해가 뜨기 직전에 촬영지에 도착한다.

   ② 반 역광으로 촬영한다.

   ③ 푸른 하늘이나 산의 음지를 택해 콘트라스트를 주어 촬영한다.

   ④ +1정도 노출보정하여 찍는다.

 

3. 해빙기에 복수초를 촬영

  카메라 지시대로 촬영하면 주변의 눈 때문에 꽃은 노출이 부족하게 된다.  따라서

   노출 보정 기능으로 1조리개 정도 열어서 촬영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4. 갈대는 역광에서 빛나는 부분이 아름답다. 노출보정이 없으면 이삭의 반짝이는

  부분이 노출 과다가 되어 날아가 버리므로 -1.5정도 보정을 해 줘야한다.

 

5. 바다위의 다리를 촬영할 때에는 단순히 교각만을 촬영하지 말고 지나가는 배를

   포인트로 집어넣으면 다리의 위엄을 표현하면서 좀 더 강한 accent를 부여하게

   된다.

 

6. 눈 내림을 표현하려면 그늘진 숲을 배경으로 검게 하면 눈과 콘트라스트가 확실

   하여 최적의 장면이 된다.

 

7 ○ 야경 정경 촬영은 셔터 속도가 중요하다. 1/6초, ISO 400, f 2.8

  ○ 야경 조망촬영은 해가진 후에는 화이트 밸런스를 형광모드로 바꾸면 네온 빛이

     살아나는 사진이 된다. -보정은 차분한 느낌, +보정은 네온사인이 빛나는 효과가

     있다.

  ○ 태양이 남아있는 저녁 무렵은 화이트 밸런스를 태양광 모드로 찍으면 야경 전체가

     노란색을 띠어 자연스런 색 어울림이 된다.

 

8. 아침 ·저녁의 해 촬영

   아침 해나 저녁노을은 해가 뜨거나 지기 30분 전에는 촬영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    태양의 위치를 파악해 두지 않으면 뜻한 대로의 작품을 얻을 수 없다.

   아침 해나 저녁 해는 촬영 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지

   아니하면 좋은 순간을 놓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글  덕봉  이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