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비엥 고산족 몽족마을 방문

라오스의 산악지역에 거주하는 60여개의 소수 민족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몽족은 고산지대 핵가족 형태로 부족생활을 한다. 방비엥에서 비엔티안으로

이동하는 중에 도로변에 거주하는 몽족마을을 찾아가보았다. 관광버스가 도착

하자 많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나왔다. 나는 준비해간 모나미 볼펜을 하나씩

나누어 주었는데 모자라 현지 가게에서 빵을 사서 나누어주었다. 그들은 아직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살고 있는데 빨리 발전하여 잘 살았으면 좋겠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고산지대 마을을 촬영하였다.

전통가옥들로 마을이 구성 된듯하다.

 

 

 

위치가 좋은 곳은 집도 새로 고쳐 짓고 가게도 열었는데 푸른하늘과 흰구름이

어울린다. 이곳 라오스는 예상과는 달리 전기가 남아서 이웃나라에 수출한다고

하니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도로는 아직 포장을 하지 못하여 붉을 흙길이다. 

 

 

 

 

어린이와 함께 나온 할머니에게 사진촬영을 부탁하니 흔쾌히 승락한다.

 

 

어린이들을 어깨에 매는 방법이 특이하다.

 

 

관광객들은 각자 준비해간 선물을 마을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

 

 

 

마을 안에는 작은 가게들이 있으며 간단한 생활필수품을 팔고 있다.